한국미술문화저널 뉴스뉴스2026. 4. 17. 오후 4:43:31

조현 외교장관, 한국화학산업협회 및 석유화학업계 간담회 개최

비상경제 상황하 나프타 수급 애로 점검 및 현장 소통 강화

최대식 기자
조현 외교장관, 한국화학산업협회 및 석유화학업계 간담회 개최
조현 장관은 한국화학산업협회를 방문해 주요 석유화학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4월 17일 한국화학산업협회를 방문하여 중동사태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로 나프타 수급에 차질을 겪고 있는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여천NCC, GS칼텍스, S-OIL,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한국화학석유협회 회원사가 참석했다.
 
조현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의 의견을 두루 청취하고 모든 외교 자원을 동원하여 대체 수급선 확보에 총력전을 기울이겠다”라고 하고, “특히, 대체 조달처 확보 때 정부의 외교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외교부 장관-한국화학산업협회 및 업계 간담회

 

간담회에 참석한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은 나프타 수급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대체 조달처 확보 때 정부와 업계 사이 긴밀한 소통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우리 선박의 조속한 통항 지원 등을 건의했다.

외교부는 4월 10일 대한석유협회 및 정유업계 간담회에 이어 4월 17일 한국화학산업협회 및 석유화학업계 간담회를 통해 원유 및 나프타 수급 관련 업계의 구체적 어려움을 파악한 것을 바탕으로, 원유 및 나프타 수급을 위해 필요한 외교적 지원을 지속하여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나프타 수급은 단지 원료 문제만이 아니라, 외교와 산업이 얼마나 촘촘히 연결되어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경제 안보의 시험대라는 점이다. 산업은 외교의 지원이 필요하고, 외교는 산업 현장의 언어를 더 깊이 이해해야 한다. 

위기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지키는 힘은 회의를 바탕으로, 실제 조달처 확보와 운송 안전, 산업 안정으로 이어지는 실행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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