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식


찔레꽃 향기를 아시나요

정부 5개 부처, 미국 로스앤젤레스서 ‘케이-컬처’의 현재와 미래 제시
정부 5개 부처, 미국 로스앤젤레스서 ‘케이-컬처’의 현재와 미래 제시 첫째, 이번 박람회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정부 5개 부처 합동 종합 박람회다. 문체부, 농식품부, 해수부, 복지부, 중기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과 함께 개최하며, 콘텐츠·푸드·뷰티·관광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다. 둘째,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지난 5월 8일 이번 케이-박람회를 공식 도시 행사로 지정했다.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이자 북중미 월드컵 이슈가 집중되는 미국에서 열린다는 점도 상징성이 크다. 셋째, 전시에는 넷플릭스, 대한축구협회, 네이버웹툰, 농심, 정샘물뷰티 등이 참여한다. 넷플릭스의 한국 작품·IP 전시, 축구 국가대표팀 전시관, 웹툰 기반 융합 전시, 뷰티 체험관, AI 콘텐츠 영상과 K팝 댄스 체험 등으로 케이-컬처의 최신 흐름을 보여준다. 넷째, 행사 기간에는 푸드트럭, 요리 행사, K팝 공연, 기업 수출 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송훈·류수영의 요리 행사, 박재범·피원하모니·롱샷 공연, 그리고 63개 회사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까지 마련돼 소비자 체험과 산업 연결을 동시에 겨냥한다. 다섯째, 이번 박람회는 케이-컬처가 장르별 한류를 넘어 생활문화와 기술, 수출을 함께 묶는 통합 산업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정부는 이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케이-컬처 기업의 진출을 더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송미령장관, ‘영농형 태양광법’ 시행 앞두고 현장성 높은 제도 마련에 박차
송미령 장관, 전북 완주 농진청 실증단지 방문 ‘영농형 태양광법’ 시행 관련 현장 의견 청취

국립수목원, 사회적 처방형 정원치유 프로그램 「정원산책」 운영
국립수목원, 사회적 처방형 정원치유 프로그램 「정원산책」 운영 첫째, 국립수목원은‘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간, 사회적 처방형 정원치유 프로그램 「정원산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원을 지역 주민의 건강 회복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둘째,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태안군, 태안지역자활센터, 장애인시설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운영한다. 이는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협력형 사업이다. 셋째, 프로그램은 정원 산책, 식물 관찰, 명상 등을 중심으로 총 5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전문가 해설과 함께 그늘 쉼터 정원과 야외 정원, 상록성식물과 공생정원을 둘러보며 스트레스 완화와 회복감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넷째, 이번 사업은 정원을 전시 공간이 아니라, 사회적 처방과 지역 돌봄의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수목원은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모델정원을 지역 주민의 정원치유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섯째, 이번 사례는 박람회성 조경을 넘어 공공 정원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델로 평가할 수 있다. 정원의 가치가 미적 즐거움을 넘어 회복과 돌봄의 기능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국내 첫 ‘한반도 고산대 식물 생태도감’ 발간
국내 첫 ‘한반도 고산대 식물 생태도감’ 발간 첫째, 국립공원공단은 설악산·지리산·한라산 등 한반도 고산지대 식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첫 ‘한반도 고산대 식물 생태도감’을 발간했다. 둘째, 연구진은 2022년부터 한국식물분류학회 전문가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산악형 국립공원 8곳과 백두산의 고산대 식물 총 195종을 목록화했다. 이 가운데 고산식물은 68종, 아고산대 식물은 127종이다. 셋째, 195종 중 151종에 대해서는 사진, 형태적 특징, 생태 정보, 분포 현황 등을 수록해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넷째, 홍월귤처럼 설악산이 분포의 남방한계선이 되는 식물 사례는 고산대 식물이 왜 기후변화의 지표종인지를 잘 보여준다. 고산식물의 서식 범위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 경계를 어떻게 흔드는지를 드러내는 신호가 될 수 있다. 다섯째, 이번 도감은 국립공원연구원 누리집에서 5월 22일부터 공개되며, 국립공원공단은 이를 계기로 고산대 식물 조사와 시민 참여형 보전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풍요 속에서도 우리는 왜 늘 부족함을 느끼는가

시대적 흐름으로 공존의 가치를 창출하자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실장, 충남 당진서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독려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실장, 충남 당진서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독려 첫째,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실장은 5월 19일 충남 당진시를 방문해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현장에서 보험 판매 농협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가입 업무 담당자와 농업인의 의견을 들었다. 둘째,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와 화재뿐 아니라, 가격 하락에 따른 수입 감소까지 보장하는 제도다. 2026년에는 전국 운영 14개 품목과 주산지 중심 시범 운영 6개 품목 등 총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셋째, 김정욱 실장은 충남 홍성군 딸기 농가도 찾아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이후 영농 재개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농업인들은 딸기 모종처럼 현재 보험 적용이 어려운 품목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재해복구 지원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넷째, 이번 방문은 이미 운영 중인 보험 제도의 가입 확대와 함께 보험 사각지대 품목 지원 필요성을 동시에 확인한 일정이었다. 특히, 벼 보험 확대와 딸기 모종 지원 보완이라는 두 과제가 함께 드러났다. 다섯째, 이번 현장 점검은 농업정책의 초점이 생산 확대를 넘어 농가의 경영안정과 위험 분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기후위기 시대의 농업은 수확량 감소와 가격 하락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망이 핵심이라는 점이 다시 확인됐다.

월드쉐어,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 6인과 태국·미얀마 난민 아동 무료급식 진행
월드쉐어,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 6인과 태국·미얀마 난민 아동 무료급식 진행 첫째, 월드쉐어는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 6인과 함께 19일 태국·미얀마 접경 지역 난민 아동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둘째, 참여 셰프는 타미 리, 우정욱, 안진호, 신현도, 김시연, 이찬양이며, 이들은 메뉴 구성부터 조리와 배식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했다. 셋째, 현장은 장기화된 분쟁과 정치적 불안 속에서 난민 가정이 밀집해 살아가는 지역이다. 이곳 아동들은 영양 부족과 교육·의료 사각지대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월드쉐어는 설명했다. 넷째, 셰프들은 현지 식재료와 한국식 조리법을 접목해 아이들의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사 500인분을 준비했다. 다섯째, 월드쉐어는 이번 활동이 셰프들이 자신의 전문성과 역량을 국제구호와 나눔 활동으로 확장해, 또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연대의 언어로 확산한 사례라고 평가했다.